道學(도학)은 實踐(실천)의 學問(학문)이다

기사입력 2025.03.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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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 전)성균관 전인, 심리상담사 1급


道學(도학)은 宋代(송대)에 發達(발달)한 程朱學(정주학) 또는 朱子學(주자학)을 가리키는 學問(학문). 儒學(유학)은 그 時代(시대)와 學派(학파)에 따라 각기 다른 特性(특성)을 가지고 發達(발달)하였다. 

 

이를 테면 孔子(공자)와 孟子(맹자) 그리고 苟子(순자)를 중심으로 한 原初儒學(원초유학)은 漢代(한대)의 訓詁學(훈고학) 唐代(당대)의 문장위주의 詞章之學(사장지학) 宋代(송대)의 哲學思想(철학사상)을 基本(기본)으로 한 程朱性理學(정주성리학) 明代(명대)의 心學(심학)으로 發達(발달)한 陽明學(양명학) 그리고 淸代(청대)에 와서 考證學(고증학)과 實事求是(실사구시)의 學(학) 등 時代(시대)에 따라 特徵(특징)을 달리해 發展(발전)하였다. 

 

그 가운데 道學(도학)은 宋代(송대)에 와서 크게 일어난 程朱性理學(정주성리학)의 別稱(별칭)이며 北宋(북송)의 周敦頤(주돈이), 張載(장재), 邵雍(소옹), 程顥(정호), 程頤(정이) 등 이른바 五君子(오군자)에 의해 唱導(창도) 展開(전개)되고 南宋(남송)의 朱熹(주희)에 의하여 集大成(집대성)한 宋學(송학)을 말한다. 그러므로 先秦(선진)이나 漢唐時代(한당시대)의 儒學(유학)은 道學(도학)이라 하지 않고 宋代(송대)에 이르러 새롭게 再構成(재구성)한 儒學(유학)을 일컬어 비로소 道學(도학)이라는 名稱(명칭)을 使用(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道學(도학)을 一名(일명) 宋學(송학)이라고 하며 그 代表的(대표적) 完成者(완성자)인 朱熹(주희)의 이름을 따 朱子學(주자학)이라고도 한다. 

 

儒學(유학)으로서의 道學(도학)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高麗末期(고려말기)인 忠烈王(충렬왕)때 安珦(안향)과 白頤正(백이정) 등에 의해서라고 한다.

 

哲學(철학)과 宗敎

哲學(철학)은 人間(인간)과 世界(세계)에 대한 根本(근본) 原理(원리)와 삶의 本質(본질) 따위를 硏究(연구)하는 學問으로 어떠한 主題(주제)에 대해서 깨달음을 찾아 表出(표출)하여 幸福(행복)이나 滿足(만족)을 찾으므로 人間(인간) 中心的(중심적) 思考(사고)인 人本主義(인본주의)이고 理想的(이상적)이며, 宗敎(종교)는 人間(인간)은 不完全(불완전)하여 그 不足(부족)한 部分(부분)을 채우려는 渴望(갈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必要(필요)로 하는 것을 救援(구원)하는 일로서 원하는 것을 萬能(만능)하신 神(신)에게 透映(투영)하고 그걸 믿는 것에서 幸福(행복)이나 滿足(만족)을 찾으므로 神(신) 中心的(중심적) 思考(사고)인 神本主義(신본주의)이고 感性的(감성적)이다. 따라서 道學(도학)은 사람이 中心(중심)인 人間性(인간성) 回復(회복)인 人本主義(인본주의)이므로 哲學(철학)이라고 한다.

 

道學(도학)의 基本(기본) 精神(정신)은 

爲己之學(위기지학):自身(자신)을 爲(위)한 學問(학문)이지,

爲人之學(위인지학):他人(타인)을 爲(위)한 學問(학문)이 아니다.

 

人間(인간)의 本性(본성)은 根本的(근본적)으로 모두가 善(선)하다는 性善說(성선설)이 道學(도학)의 바탕이다. 儒家(유가) 思想(사상)에서 敬(경)의 意味(의미)는 참되고자(眞實) 노력하는 自我實現(자아실현)의 精進(정진)과 聖人(성인)의 學文(학문) 硏究(연구)에 不可缺(불가결)한 마음가짐인 것이다. 道學(도학)의 現實(현실) 重視思想(중시사상)은 健全(건전)한 人倫性(인륜성)에 基盤(기반)을 두는 것이며, 이는 個人(개인)에서 家庭(가정)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中心(중심)은 活動(활동)하는 主體(주체)로서의 箇箇人(개개인)의 人格的(인격적)이다. 또한 道學(도학)은 古來(고래)의 儒學的 (유학적) 이상인 修身(수신)을 根本(근본)으로 하는 修養論(수양론)을 根幹(근간)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道(깨달음)를 얻기 위해서는 知的修練(지적수련)과 同時(동시)에 行的修練(행적수련)이 必要하다. 大學(대학)에 이른바 格(격),致(치),誠(성),正(정) (格物(격물),致知(치지),誠意(성의),正心(정심)은 個人的(개인적) 修道(수도)의 要諦(요체)이며, 修(수),齊(제),致(치),平(평) (修身(수신),齊家(제가),治國(칭국),平天下(평천하)은 社會的(사회적) 行道(행도)의 綱領(강령)이다. 道學(도학)은 이러한 儒學(유학)의 根本精神(근본정신)을 本領(본령)으로 하여 成立(성립)되어 있다.

 

四端(사단)의 本體(본체) 仁義禮智(인의예지)

惻隱之心(측은지심)은 仁也(인야):측은해하는 마음은 “仁”이요,

羞惡之心(수오지심)은 義也(의야):잘못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義”다.

辭讓之心(사양지심)은 禮也(예야):겸허하게 양보하는 마음은 “禮”의 根本이고,

是非之心(시비지심)은 智也(지야):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은 “智”다.

利己之心(이기지심)과 是非之心(시비지심)

利己之心(이기지심):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마음은 동물적인 사고방식으로 많은 사건, 사고와 분쟁을 낳고 불안정하여 不善(불선)이고,

是非之心(시비지심): 옳고 그름으로 가릴 줄 아는 마음은 인간적인 사고방식으로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므로 善이다.

惡(악)한 사람이 善(선)한 사람보다 잘 사는 이유로 사회심리학자 빌리 바우마이스트(willi Baumeister)는 나쁜 것이 좋은 것 보다 강하다. 라고 말을 했다. 惡增善比强(악증선비강) 악한 것이 선한 것보다 강하다.

 

善한 사람이 못 산다면?

1.優柔不斷(우유부단)하여 決斷力(결단력)이 없다.

2.毒(독)하지 못해 保證(보증)을 잘 선다.

3.情(정)이 많아 돈을 잘 빌려 준다.

4.拒絶(거절)을 못한다.

5.道德的(도덕적)이고 남을 配慮(배려)한다.

6.오직 착한 길만 選擇(선택)하고 正直(정직)하다.

7.廉恥(염치)가 있다.

8.禮義(예의)가 있다.

9.옳고 그름으로 判斷(판단)한다.

10.따뜻한 가슴으로 判斷(판단)한다. “學究的 態度”(학구적 태도)

 

惡한 사람이 잘 산다면?

1.果敢(과감)하게 決斷力(결단력)이 있다.

2.冷情(냉정)하다.

3.毒(독)하다.

4.절대로 情(정)에 이끌리지 않는다.

5.不道德(부도덕)한 면이 있다.

6.오직 나의 利益(이익)만을 생각한다.

7.廉恥(염치)가 없다.

8.禮義(예의)가 없다.

9.자신의 利益(이익)에 符合(부합)하면 선이고 해로우면 악이라 생각한다.

10.차가운 計算(계산)만 한다. “自我陶醉的 態度”(자아도취적 태도)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열흘 붉은 꽃이 없고,

萬事有時(만사유시):모든 일이 때가 있으며,

終則有時(종즉유시):끝이 있으면 시작도 있다. 는 말과 같이 우리 시니어(senior)가 해야 할 일은 人間關係(인간관계)에 의존하지 말고 혼자서 靈的(영적)으로 成長(성장)해야 한다. 

 

精神的(정신적) 價値(가치)를 배우고 經驗(경험)과 知識(지식)을 더해 安分知足(안분지족)으로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작은 것에도 滿足(만족)할 줄 알고 항상 맑고 고요하게 올바른 마음으로 智慧(지혜)를 갈고 닦아 實踐(실천) 함으로서 人格(인격)이 形成(형성)되고 人間成長(인간성장)으로 自我(자아)을 完成(완성)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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