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 발안란 방류로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

기사입력 2005.03.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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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감소하는 빙어 자원량 증대 및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이달 14일부터 안동호에서 인공채란한 빙어 발안란 154백만개를 14개 시·군의 27개 댐과 저수지에 방류하여 내수면 어업 소득을 향상키로 했다.

 

특히 안동호 주변 어업인들은 매년 150톤의 빙어를 어획하여 25% 정도는 훈제용으로 상품화하여 일본으로 수출하고 나머지는 내수용 먹거리로 판매하여 연간 8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1년부터 연구센터에서 빙어 발안란 방류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24억개를 방류하여 왔으며, 매년 방류량을 증대시켜 농한기 농·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근친교잡을 방지하기 위하여 영덕 봉산지에서 채집한 빙어란을 안동호에 방류하는 등 대단위 수면에 자원을 집중 조성하여 고부가가치 어업육성 및 지역특화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 올해 처음 어린 연어 90만마리를 하천에 방류하였으며, 7월 이후부터는 잉어, 메게, 붕어 등 토속어류 50만마리를 도내 주요 댐·저수지, 하천에 방류하므로서 지속적인 자원 조성으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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