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서울 강남구와 문화교육교류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05.04.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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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과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권문용)가 7일 자치단체간 문화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 사는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치단체간의 문화적 차이를 보완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동반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사항에는 ▲ 도서관 육성과 독서진흥 등 상호간 지식정보 제공 및 문화발전 도모 ▲ 학생 교육에 따른 사교육비를 줄이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도시와 농촌간의 상이한 교육환경에 대한 경험의 확대로 학생들의 학력을 동반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특히 강남구에서 금번 문화교육교류협약을 계기로 울진군 관내 14개 초등학생 총4,207명에게 강남구의 전자책(e-book) 88,000권을 무상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에게는 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 수강료를 면제하는 등 직접적인 교육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울진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강남구는 울진군 관내 컴퓨터가 없는 소년소녀가장 11명에게 무상으로 컴퓨터를 전달할 예정이다.
당일 협약식에는 울진군수와 강남구청장, 울진군의회의장, 교육장, 농협군지부장, 울진초등학교장과 양 자치단체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며, 참석자들은 식후 울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강남구 전자책 시연회와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개최장소인 왕피천엑스포공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편집부기자실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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