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 지구를 위한 알뜰시장을 열다
아나바다 활동으로 지구를 지키고, 마음 나누기
기사입력 2025.12.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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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는 12월 2일(화) 본교 연송관에서 ‘행복나눔 알뜰시장’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다)’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절약의 가치를 배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연송관에는 학급별로 학생들이 직접 가져온 물건들이 진열되었으며, 아이들은 판매자와 손님이 되어 물건을 사고파는 체험을 즐겼다. 책, 장난감, 학용품, 인형, 소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거래되며 활기찬 장터 분위기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서로 값을 흥정하고, 필요한 물건을 고르며 경제 감각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올해 개최된 알뜰시장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을 위하여 기부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든다.’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조OO 학생은 “내가 쓰던 물건을 다른 친구가 좋아해 주니 뿌듯했고, 내가 산 물건도 좋은 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최승란 교장은 “이번 알뜰시장은 단순한 물건 거래를 넘어, 학생들이 절약과 나눔의 가치,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실천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울진뉴스 기자 ytn0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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