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우렁이 농법으로 지은 쌀 드세요!
기사입력 2005.05.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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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2년동안 미강·오리농업을 이용한 친환경 쌀 생산에 이어 올해는 우렁이 농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우선 군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우렁이 농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내 벼 시범 포장에서 우렁이농법 단지 대표자 30명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렁이농법 실천 기술교육과 우렁이 살포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에 강사로 초빙된 경주시 건천 소재 유상훈 우렁이 농장 대표는 영농에 사용되는 우렁이는 토종 우렁이와 달리 남미 원산의 대형 왕우렁이로서 잡식성이며 모내기시 포장을 균일하게 하고 물을 깊게 대어 주는 것이 성패의 관건이며 기온과 수온이 높을수록 제초 효과가 높아진다고 하면서 300평당 40일령 5kg의 우렁이가 소요된다고 밝히며,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내와 자긍심을 가지고 우렁이 농법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연회에 앞서 전명환 울진군 산업경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의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이 선택이 아니고 필수라고 강조하고 울진의 친환경 농업이 국내 선진농업정책의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때 올해 개최되는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울진의 농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친환경·유기농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무제초제. 무화학비료. 무농약의 3無와 메뚜기. 허수아비 반딧불이를 살리는 3有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기자실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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