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한 장으로 엑스포 두배 즐기기

관람포인트 1 - 아는만큼 보인다!
기사입력 2005.07.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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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포인트 1 - 아는만큼 보인다!

 

22일부터 개최되는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유기농을 주제로 펼쳐지는 국제행사로 해외 28개국, 국내 36개 업체, 전국 58개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유기농경작지” 등 현대 유기농기술을 활용한 농업현장, 조선시대의 온실을 재현한 “친환경농업문화관”, 약초류, 산채, 유지·덩굴·포복식물 등 우리나라 전통작물 재배지와 소동물원으로 꾸며진 “시골농장” 등의 전시관련 공간을 비롯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흙체험, 친환경농산물 수확체험, 건강먹거리마당 등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신선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다.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알차게, 짜임새 있게 관람하려면 먼저 주공연장, 전통문화체험장의 공연·행사일정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공연·행사 일정 확인을 위해선 꼭 행사장 입구에 비치된 인쇄홍보물을  챙겨두고, 행사장 방문전에 미리 계획을 세우고 싶은 사람은 홈페이지(www.2005ofex.org)를 방문, 행사장 지도와 공연 일정을 다운로드 받아 참고하면 된다.


친환경마당극, 해외민속공연, 친환경레크리에이션, 중요무형문화재초청 공연 등 매일 정해진 시간에 펼쳐지는 이벤트는 물론 매일 오후 2시와 5시, 선착순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친환경농산물 무료시식 등의 행사는 일정을 미리 짜두지 않으면 놓치기가 쉽다.


다음은 관람동선이다.

① 정문으로 입장 → 울진금강송산책로 → 유기농경작지 → 주제광장(상징조형물) → 친환경농업관 → 친환경농업문화관 → 친환경도시관 → 한국관 → 기관·단체관 → 세계관 → 시골농장 → 특화작목관 → 해양생명관 → 민물고기체험장 → 건강흙체험관 → 목판화·압화전시체험관 → 천연기념물전/전통공예품전 → 주공연장 → 건강먹거리마당 → 전통문화체험장 → 야생화관찰원 → 자연예술공연 → 바이오산책로


② 정문으로 입장 → 울진금강송산책로 → 자연예술공원 → 바이오산책로 → 야생화관찰원 → 전통문화체험장 → 건강먹거리마당 → 주공연장 → 천연기념물전/전통공예품전 → 목판화·압화전시체험관 → 건강흙체험관 → 민물고기체험장 → 해양생명관 → 특화작목관 → 시골농장 → 세계관 → 기관·단체관 → 한국관 → 친환경도시관 → 친환경농업문화관 → 친환경농업관 → 주제광장(상징조형물) → 유기농경작지


③ 동문으로 입장 → 건강흙체험관 → 민물고기체험장 → 해양생명관 → 특화작목관 → 시골농장 → 세계관 → 기관·단체관 → 한국관 → 친환경도시관 → 친환경농업문화관 → 친환경농업관 → 주제광장(상징조형물) → 유기농경작지 → 울진금강송산책로 → 자연예술공원 → 바이오산책로 → 야생화관찰원 → 전통문화체험장 → 건강먹거리마당 → 주공연장 → 천연기념물전/전통공예품전 → 목판화·압화전시체험관



관람포인트 2 - 입장권을 활용하라!

성류굴 무료입장, 덕구·백암온천 입욕료 및 불영사·향암미술관 입장료 50% 할인 등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왕피천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 풍성한 친환경 체험학습의 장으로 꾸며진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는 올여름 피서를 친환경·유기농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한 웰빙휴가로 보내려는 가족단위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교육과 오락적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엑스포와 더불어 산림욕·해수욕·온천욕이 가능한 천혜의 관광지, 울진을 제대로 알면 올여름 휴가는 100%  만족이 보장된다.


특히 성류굴 무료입장, 덕구·백암온천 입욕료 50% 할인, 불영사·향암미술관 입장료 5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엑스포 입장권을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해두는 것은 필수!


입장권에 붙어있는 성류굴 무료관람권과 온천할인권은 절취선을 따라 떼어내 쓰면 되고 불영사와 향암미술관은 입장권을 제시해야 되므로 엑스포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엔 입장권을 잘 간수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울진이 자랑하는 관광명소들로서


▲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호) : 엑스포 행사장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성류굴은 신선이 노닐만큼 아름답다하여 선유굴이었는데 뒷날 발음하기 좋은 성류굴로 변했다는 설과,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굴 앞의 사찰에 있던 불상을 안전하게 굴 속에 피난시켰는데, 이 때부터 성불이 유한 굴이라 하여 성류굴이라 부르게 됐다는 설이 있다.


굴 내부 온도는 항상 15도로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다.

오랜 세월 동안 물이 조금씩 스며들어 석회암을 녹여 만든 석회암 동굴로 석회암이 녹으면서 석순과 종유석이 자라 기묘하고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 내는데, 지금도 매년 0.4mm씩 자란다고 한다.


부처님의 뒷모습, 성모마리아상, 통일기원탑, 사랑의 종, 로마궁전 등의 이름을 가진 특이한 모양의 석순과 종유석, 그리고 신비한 연못 등 2억 5천만년의 세월을 지내온 동굴을 감상하다 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태고의 원시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든다.


엑스포 행사장 입구에서 포항방면으로 다리를 건너면 바로 성류굴로 이어지는 길이 보인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불영사, 불영사계곡 : 예부터 수려한 절경으로 이름난 불영사계곡.

바람과 물이 조각해 놓은 듯한 계곡이며,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있는 소나무들이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엑스포 행사장 입구에서 봉화방면 36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불영사계곡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이고 계곡의 절경에 취해 한참을 가다보면 계곡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절 불영사를 만날 수 있다.


절을 둘러싼 계곡에 부처의 형상을 한 바위가 있어 그 그림자가 절 앞의 연못에 항상 비쳐서 불영사라 불렀다고 한다.


여자 스님들만 사는 비구니 절로서 대웅보전, 응진전, 삼층석탑, 부도 등  문화재가 많고 앞산의 화기를 진화하기 위해 대웅보전 기단 밑에 설치했다는 돌거북(석구) 등 볼거리도 많다.


▲ 덕구온천, 덕구계곡 : 고려 말 한 사냥꾼이 멧돼지를 쫓던 중, 상처를 입고 도망가던 멧돼지가 계곡물에 몸을 씻더니 다시 쏜살같이 달아나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살펴보니 바로 그 곳에서 뜨거운 물이 나왔고, 그 곳이 바로 지금의 덕구온천이란 유래가 있다.


덕구온천은 온천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유일의 노천 온천으로 신경통과 피부염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덕구호텔스파월드에선 온천수를 이용한 다양한 물치료법, 스파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데 물거품을 이용한 기포욕, ZET 수류를 이용한 전신 맛사지를 비롯해 물안마폭포탕, 일본식 히노끼탕 등 야외온천도 즐길 수 있다.

단 수영복과 수영모 착용은 필수!


그리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수려한 경관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다리들을 만날 수 있는 덕구계곡으로의 산행도 권한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오르내릴 수 있다.


엑스포 행사장 입구에서 북쪽 덕구방면 이정표를 따라 30분쯤 가야한다.


▲ 동해바다 아름다운 해수욕장 7곳 : 해마다 가장 가고싶은 피서지로 손꼽히는 동해안.

그 중에서도 7번국도를 따라 82km 해안선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푸른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를 자랑하는 울진은 아름다운 산과 계곡,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단연 인기다.


나곡, 후정, 봉평, 기성망양, 망양정, 구산, 후포 등 눈부신 모래사장과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송림을 끼고있는 해수욕장이 7곳, 게다가 최근 TV드라마의 배경이 되어 그 진면목을 한껏 과시했던 죽변 대가실 바닷가까지 울진이면 어딜가든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투명하고 맑은 쪽빛바다를 만날 수 있다.


올여름 휴가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이 살아있는 천혜의 관광지, 땅속까지 투명한 친환경의 고장,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개최되는 곳, 울진에서 뜻깊은 웰빙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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