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개막 열흘만에 30만 관람객 돌파
기사입력 2005.08.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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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엑스포가 8월 1일, 개막 열흘만에 30만 고객을 돌파해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하루 평균 3만을 웃도는 입장객은 대부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며, 피서철과 맞물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행사장을 찾고 있다.
8월 초까지 이어지는 피서기간동안 이런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며, 당초 목표였던 50만을 가뿐히 넘어서리라 판단된다.
대구에서 가족과 함께 피서 차 울진을 방문, 행사장을 찾은 변화진(회사원, 42세)씨는 “여태까지 보아왔던 행사 중에서 가장 의미있고 감동적인 행사”라고 평가하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많고, 먹거리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감동적인 볼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흔히 보아왔던 제품박람회가 아니라 친환경농업의 생산현장을 행사장에 접목시켜 농업을 모르는 어린이부터 농업전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분석하고 있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입소문으로 그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 정문을 통과하는 관람객들>
[편집부기자실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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