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민은 책임있고 진정으로 지역을 아끼는 정치인을 원한다
기사입력 2005.10.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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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민들은 요즘 책임있고 지역을 진정으로 아끼는 정치인을 원한다.
말로만 지역을 위하고 예산은 확보되지 않은 '헛구호 정치인'들은 외면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땅은 조상들에게 소중히 물려받은 고귀한 땅이다. 분명 우리는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살기좋은 울진군으로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책임성 없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정치인들이 있는것 같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쇼(포퓰리즘)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군민들의 수준이 정치인들 수준보다 낮지 않으며 세상 살아가는 일은 정치인 보다 한 수 위일 것이다.
정치인들의 잘못된 생각은 울진군을 파멸로 몰아 넣을 수 있다.
군수는 군수가 해야 할 역할이 따로 있고,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이 따로 있다. 또한 도의원이 해야할 일이 따로 있고 군의원은 군의원이 해야할 일이 따로 있다.
그런데 울진군의 정치인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선거때만 되면 공약으로 구호를 외치던 7번국도는 20여년이 가까이 오지만 아직까지 완공하지 못한채 기네스북에 올라갈 일이며, 36번국도는 환경성검토에 울진군의 예산까지 사용하였으나 아직까지 특별한 예산이 확보된 것이 없다.
도의원들은 정책적인 예산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으로 경북도에서 일반적으로 배분하는 예산에 치우치지 말고 정책개발을 통한 예산확보가 더욱더 절실하다.
군의원들은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직접 지역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울진군의 정책결정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울진군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정치인들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지역민들의 갈등을 초래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려는 어리석은 정치인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군민들은 국가의 방만한 예산을 정치인들이 직접 확보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는 현명하고 똑똑한 정치인이 되어주길 바라고 있다.
울진군민들은 이것을 원하며, 뚝심있는 정치인을 원한다.
울진군에는 군수, 국회의원 1명, 도의원 3명과 군의원 10명이 있다.
과연 정치인들은 울진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본인 스스로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을 까?
참으로 묻고 싶은 말이다.
울진군의 정치인들이 국회나 경북도청, 울진군에 다양하고 과다한 업무가 있다할 지라도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있는 정책을 만들고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
늘 군민들의 그림자와 태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울진군민과 정치인들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서로서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 헤어나지 못할 길로 가서는 안된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진군을 만들어 살기좋은 웰빙의 도시로 탈바꿈하여 자랑스런 울진군을 전국에 알려야 할 것이다.
이것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울진땅이다.
월간울진도 이 모든것을 지켜보며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한다.
[논설위원회 기자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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