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망어선, 밍크고래 1마리 혼획
기사입력 2006.04.13 22:17
-
오늘(4월13일) 새벽 5시10분경 죽변항 남동방 약 1.5마일 해상에서 죽변선적 정치망 어선 5환일호(18톤, 선주 최대성, 선장 황순문)에 길이 3.23m, 둘레 1.5m 크기의 밍크고래 한 마리가 혼획되었다.
포항해경 죽변파출소(소장 최장훈)는 “혼획된 밍크고래는 죽은 지 하루쯤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의에 의한 포획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5환일호 황순문 선장은 “새벽 5시경 어장에 도착하여 그물을 끌어 올리는 중에 그물 속에 해파리와 뒤섞인 채로 죽어 있는 밍크고래 한 마리를 발견하여 크레인으로 인양했다”고 전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평균 피하지방층이 5cm인 같은 종류의 고래에 비해 3cm로 얇아서 죽변수협을 통해 550만원이라는 낮은 가격에 위판 됐다.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이명동기자 uljinnews@empal.com]
<저작권자ⓒ울진뉴스 빠른뉴스! & 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