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벼 소식재배」 연시회 개최
노동력, 병․해충, 잡초발생 경감효과로 고품질 쌀 생산 주력
기사입력 2006.04.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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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울진군이 친환경농업기술의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 원남면 매화2리 벼 육묘공장에서 시범농가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내에서 처음 시도되는「친환경 벼 소식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군관계자는‘벼 소식재배법’을 도입하게 된 배경으로 지금까지 관행적인 영농방식에 친환경농업을 도입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고, 노동 투하량이 많은 친환경농업의 생력 기계화를 촉진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술을 보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벼 소식재배법은 기존 이앙기의 평당 70~80주 재배보다, 20~30주 정도 적은 40~50주 내외로 이앙되는 재배법으로서 특별히 제작된 이앙기와 폿트형의 육묘상자를 구입 이용하여야 하며, 관행 재배에 비해 벼 종자 등 농자재와 노동력이 절감되고 뿌리가 깊고 왕성하게 내리며 식물체가 강건하게 자라 도복에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식재배로 인해 햇빛투광과 공기유통이 원활하고 오리 등의 활동이 원활하여 병․해충과 잡초발생 경감효과가 크고, 등숙율도 높아 친환경 고품질 쌀 안정생산에 유리한 재배법으로 알려져 있다.
본 사업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05년도 전국농촌지도기관평가에서 친환경농업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2억5천만원)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올해 시범적으로 관내 4개소 20㏊의 면적에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재배결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칠기자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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