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주임단, 해병대 가다

기사입력 2006.06.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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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주임단, 해병대 가다
27,28일 이틀동안,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600여명 참가
 
박희경 기자
 


“불굴의 해병대 정신 배워 세계최강의 제철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주임단 600명이 27일부터 1박 2일간 해병대1사단에서 ‘해병대 한마음 캠프’에 입소했다.
 
제철소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이들 주임들이 팀웍 배양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산악 행군과 소형고무보트(IBS) 기초훈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탑승훈련 등이 포함돼 있다.
 
오창관 포항제철소장은 입소에 앞서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의지를 키워 나가자”고 강조하고 “비록 힘들어도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팀웍을 다지고 건강의 소중함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소식에서 이홍희 해병대 1사단장은 “불굴의 해병대 정신을 몸소 체험하여 기술과 관리능력에 접목시킴으로써 포스코가 지속적으로 세계최강의 제철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을 배가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소 첫날, 이들은 해병대 유격훈련코스인 운제산 천자봉까지의 산악행군으로 과거 군생활의 기억을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양했다.
 
포항제철소 냉연부 조업지원팀 한구우 주임(53)은 “과거 어려움을 극복한 군생활의 전우애가 현재 직장생활에서 팀웍의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입소가 동료를 생각하고 더욱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포항시 남구 도구해수욕장 해안에 위치한 상륙훈련장에서 소형고무보트(IBS) 기초훈련과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탑승훈련도 실시했다.
2006/06/27 [16:19] ⓒ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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