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중·죽변초 화성분교 내년 3월 폐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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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일의 사학인 근남면 제동중학교(교장 이대홍)와 죽변초등학교(교장 장명연) 화성분교가 내년 3월 전격적으로 폐교된다.
울진교육청(교육장 최익구) 관계자는“제동 중학교와 화성분교는 수년 동안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예산 절감 등의 차원에서 폐교 결정을 하게 됐다”며,“제동중학교는 울진중학교로, 화성분교는 본교인 죽변 초등학교로 통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동중학교와 화성분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내년부터 통합학교에서 수업을 받게 되며, 통합학교로 옮겨가는 학생들에게는 급식비를 포함하여 교복과 체육복, 학용품등이 지원된다.
그리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차량이 지원되며, 통합학교에는 학교 운영비와 시설 개선비, 학습 기자재 구입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제동중학교와 화성분교는 2006년 7월에 소·규모 학교 통폐합 대상 학교에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제동중학교는‘영세사학해산특례규정’에 따라 별도의 추진 절차를 밟아왔다.
그동안 정부는 운영 체제를 개선한다는 명분하에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위해 폐교 대상 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및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여러 번 거쳐 왔다.
현재 제동중학교는 3학급에 5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죽변초 화성분교는 3학급에 1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한편 이번에 폐교가 확정된 죽변초등학교 화성분교는 추후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예술문화체험장으로 조성되며 도예, 미술, 염색 공예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돕게 될 예정이다.
/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