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향교 2006 기로연(耆老宴) 행사
무용·노래 공연 등 흥겨운 시간 마련
기사입력 2006.11.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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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향교(전교 장형구)는 10월 28일 울진청소년수련관에서 향교, 유도회, 노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울진 유림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로연 행사는 윤대웅 전 울진문화원 사무국장의 연호정 현판 및 역사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보성무용학원(원장 양후령) 어린이 학원생들의 무용 공연, 대한시조협회 울진군 지회 회원들의 시조 경창, 울진문예총(회장 김형욱) 회원들의 노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울진군청에서 청소년 수련관 옆 공터에 마련한 간이식당에서 식사와 다과를 들며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베푼 잔치로써, 정 2품의 벼슬을 지낸 문신들을 위해 해마다 봄에는 음력 3월 상순의 사일(巳日)이나 3월 3일에, 가을에는 중양절(음력 9월9일)에 마련된 큰 잔치였다.
[이명동기자 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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