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경향신문사(사장 고영재)와『지구생태 곤충사업』추진에 따른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11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태곤충사업은 생태곤충 체험학습장과 희귀종 식물관, 동물관 등 4종의 전시관 조성, 곤충사육농가 육성, 곤충관련 학습프로그램 개발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지구생태 곤충사업』의 추진으로 우리 군이 농업부문을 넘어 명실상부한 친환경 생태문화의 체험·관광도시로 탈바꿈 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블루오션 산업으로써 곤충산업과 사육농가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곤충과 관련한 상품의 개발·판매와 차별화된 관광상품과 신소득원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
김 군수는“지금 농촌의 현실이 어렵다. 오늘 추진하고자 하는 곤충사업과 친환경 농업이 접목되면 곤충사육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곤충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영재 사장은“35년 전 처음으로 울진 땅을 밟은 적이 있고, 지난해에는 서면을 출발 낙동강을 거쳐 다시 서면으로 돌아오는 산 골짜기를 굽이굽이 걸었다”고 말하고,“전국을 통해 금수강산이라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자체 중의 하나가 울진이다. 울진이 가진 장점중 하나인‘생명상품’의 획기적인 활용을 통해 새로운 지자체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군은 2007년부터 연차별로 엑스포공원 일원에 생태곤충 체험학습장과 4종의 전시관을 조성하여 각종 곤충전시회를 열고, 2009년도 개최예정인 제2회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와 연계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총 57억원을 투자해 곤충관련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석칠기자(ksch014@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