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대종’ 동해를 울린다!

제작 5개월만에 웅장한 모습 드러내,
기사입력 2006.12.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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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달 22일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남면 산포리 망양정공원정비사업 지구 내 해맞이광장에 군민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뜻과 의지를 담은 ‘울진대종’을 설치(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울진대종’은 제작비 2억여원을 투입,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2호인 박한종씨(홍종사)가 약 5개월에 걸쳐 높이 286cm, 무게 2005관(7,518kg)의 종을 제작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에서 설계 및 감리를 담당하였다.

  
대종의 종명은 한글로 울진군을 상징할 수 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인 ‘울진대종’으로, 문양은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아름다운 비천상(공양상)을 응용하였으며, 명문은 향토출신 김명인씨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교수)가 맡아 울진군의 무궁한 발전과 화합을 염원하는 글을 썼다.

 
앞으로 이 울진대종의 희망찬 소리는 군역에 널리 퍼져 6만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망양정과 한창 사업 추진중에 있는 망양정공원 정비사업 지구가 정비완료(2010년 계획)되면  이곳 망양정 주변은 문화관광지로 군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대종의 역사적인 첫 타종은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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