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차량 화재, 소화기 비치 필요
울진소방서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기사입력 2006.12.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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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단 차량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소방서는 차량 내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월 18일 오후 6시 30분경 영덕에서 울진으로 올라오던 뉴 EF 소나타 1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그 충격으로 인해 트렁크 쪽에서 발생한 불길이 번져 차량 1대를 전소시키는 사고를 일으켰다.
차량 소유주인 박모(여. 44)씨는 사고 직후에 차량을 빠져 나와 다행히 인명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어 12월 12일에는 원남면 금매리 7번 국도 상에서 정모(남. 44)씨 소유의 트럭에 타이어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의 잇단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울진소방서(서장 곽두학) 관계자는 "차량 화재는 발생 초기에 불을 끌 방법을 찾지 못해서 차량을 전소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하면서, 초기 진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각종 차량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관공서와 주유소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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