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에게 박수를...

기사입력 2007.01.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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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듯 올해를 마무리하고 2007년(정해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해엔 늘 그렇듯 지난 기억을 되짚어 보며 후회하고 다잡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릴 적 이때 쯤엔 어른들께 받은 용돈에 새로 산 멋진 옷을 입고 마냥 싱글벙글 오늘도 내일도 매일 매일이 설날이었음하고 바랐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용돈도 없고 새 옷도 없지만 2007년이란 아직 뚜껑을 열어 보지 않은 마음 속 작은 선물하나 담아봅니다.
 
다른 이를 위함이 아닌 나만을 위한 선물입니다.
언젠가 축구 경기를 보다 골을 넣은 선수가 멋지게 골 세레머니를 하는 모습을 보고‘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오버하며 골 세레머니를 할까’했던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에게 박수쳐 본 적이 언제인가 기억나시나요?   
자기를 믿는 마음과 격려로 시작한다면 다가올 한 해도 멋지게 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 자신에게 자랑스러운 골 세레머니 한번 날려 보는 건 어떨까요!    
 
정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용민(29세, 울진읍) 기자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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