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0일 강릉지역 규모 4.8 지진 발생
울진지역 10초가량 상당한 진동 감지
기사입력 2007.02.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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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오후 8시56분께 강릉시 서쪽 23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울진지역에서도 상당한 진동이 감지될 정도의 중진이었는데, 대부분의 주민들이 10초가량 건물 벽과 바닥이 심하게 진동하는 것을 느낀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 지진과 관련하여 과학기술부는 강릉에서 가장 가까운 원자력발전소인 울진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나 원전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부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원전은 리히터 규모 6.5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고,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안전조치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울진지역에서는 지난해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규모 2.1에서 규모 3.5에 이르는 지진이 10차례에 걸쳐 발생한 바 있다.
/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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