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졸속행정에 도둑당할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
개최장소 망양정해수욕장에서 후포로 변경하려다 '충돌'
기사입력 2007.03.09 14:16
-
2006년 11경 울진군철인3종경기연맹은 제7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를 울진에 유치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 다녔다.
이 결과 대한철인3종경기연맹은 오는 7월 22일 제7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를 울진군에서 개최키로 최종확정하고 장소는 지난해 전국체전 철인3종경기로 공인된 망양정해수욕장일원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그런데 최근 울진군에서 망양정해수욕장의 여건을 문제 삼으며 후포지역으로 장소를 옮기려다 대한철인3종경기연맹과 큰 마찰을 빗고 있다.
대한철인3종경기연맹의 한 관계자는 지난 2월 행사 개최지역이 확정되어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공고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울진군에서 일방적으로 개최 장소를 변경하려는 의도를 알 수 없다며, 장소가 변경될 시에는 행사를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이에 대해 서로 변명만 늘어놓을 뿐 그런 사실을 모른다며 발뺌만 하고 있어 울진군의 졸속행정과 원칙없는 행정이 군민들로부터 실망만 안겨주고 있는가운데 어렵게 유치한 전국대회가 타지역으로 빼앗길 실정에 놓여있다.
대한철인3종경기연맹 홈페이지
(http://www.triathlon.or.kr/info_meeting/daily_list.asp)에
공고되고 있는 제7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취재부 기자 uljin@uljinnews.com]
<저작권자ⓒ빠른뉴스! 울진뉴스 & 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