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중 ‘학교스포츠클럽 탁구 대회’ 남·여중부 나란히 3위
기사입력 2018.09.12 11:49 | 조회수 1,398,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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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중학교(교장 김형섭)가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경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 종목에 출전해 남·여중부에서 나란히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도단위 평가 대회로, 12명의 남·여학생들이 울진군 대표로 참가하여 남·여중부에서 나란히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성과는 전교생 20명인 온정중학교 학생들이 학교규모가 작고 시설이 열악하지만, 즐겁고 건전한 학교 동아리 활동이라는 점에서 우승의 의의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김형섭 교장은 “학생들은 1교시 전 아침시간에 1학생 1운동의 일환으로 대다수 학생들이 탁구부에 들어와 본교 김진용 체육교사의 지도로 사제동행 아침운동 시간과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성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전석우 기자 csw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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