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치매안심센터 ‘헤아림 가족교실’ 첫걸음
치매환자 가족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올바른 치매 이해와 돌봄 역량 강화
기사입력 2026.06.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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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6월 1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헤아림 가족교실’을 개강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열린 첫 회기에서는‘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주제로 치매와 정상 노화의 차이, 치매의 주요 증상,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진행될 가족교실에서는 ▲정신행동증상·초기증상·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관리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마음 이해하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혼자 고민하며 막막했던 부분들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위로가 됐다”며 “치매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앞으로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겪는 과정인 만큼 가족들의 이해와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은 물론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뉴스 기자 ytn0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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